미·중 AI 반도체 수출통제 — 휴머노이드 연산모듈에도 불확실성
미국은 2025년 4월 엔비디아 H20급 칩의 대중 수출에 라이선스를 요구했고, 2026년 1월에는 H200급 칩 심사를 '원칙적 거부'에서 조건부 '건별 심사'로 바꿨다. 규칙이 해마다 바뀌어 휴머노이드 온보드 연산모듈 조달 계획에도 불확실성이 이어진다.
UPDATE 2026-09-29이전 판은 '엔비디아 H20 등 첨단 AI 칩의 대중 수출을 추가로 제한'으로만 적었다. 2025년 8월 H20 일부 허가, 2026년 1월 H200급 건별 심사 전환, 2026년 2월 H200 소량 허가를 BIS 발표와 엔비디아 연차보고서로 확인해 다시 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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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4월 미국 정부는 엔비디아 H20과 그만한 메모리·인터커넥트 대역폭을 가진 칩을 중국(홍콩·마카오 포함)에 수출하려면 라이선스를 받도록 했다. 엔비디아는 이 때문에 2026 회계연도 1분기에 45억 달러의 재고·구매약정 비용을 반영했다고 연차보고서(10-K)에 적었다.
2025년 8월 일부 H20을 특정 중국 고객에 출하할 라이선스가 나왔지만 관련 매출은 약 6,000만 달러였다. 미국 정부 관계자는 허가 매출의 15% 이상을 정부가 받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으나 규정으로 명문화되지는 않았다(엔비디아 10-K).
2026년 1월 13일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(BIS)은 엔비디아 H200·AMD MI325X 등의 대중 수출 심사를 '원칙적 거부'에서 '건별 심사'로 바꿨다. 조건은 미국 고객용 반도체 생산 능력을 줄이지 않을 것, 중국 구매자의 고객 심사 등 수출관리 절차, 미국 내 독립 제3자 성능·보안 시험이다. 엔비디아는 2026년 2월 소량의 H200 출하 라이선스를 받았지만 연차보고서 시점까지 관련 매출은 없었고 중국이 수입을 허용할지도 모른다고 적었다.
휴머노이드는 온보드 추론용 연산모듈에 의존한다 — 이 사이트가 추적하는 유닛에도 NVIDIA Jetson 계열 모듈을 쓰는 기종과 자체 칩(XPeng 튜링 등)을 쓰는 기종이 섞여 있다. 위 조치의 직접 대상은 데이터센터용 칩이지만, 규제 기준이 성능 지표로 정해지고 해마다 바뀐다는 점에서 중국 업체의 첨단 연산모듈 조달 계획에 불확실성을 더한다(해석). 어떤 모듈이 언제 영향을 받는지는 품목·시점별로 달라 이 페이지는 단정하지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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